
“초·중등 컴퓨터 교육 축소 안된다.” 전국 20여개 교육대학 및 사범대학 컴퓨터교육학과 교수들로 구성된 전국 교대·사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기 경인교대 교수)는 최근 대전 유성구 홍인호텔에서 ‘전국 교대·사대 컴퓨터교육과 교수 워크숍’을 개최하고 컴퓨터 교육 정상화를 위한 7차 교육과정 개정안 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결의문을 채택·낭독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지난해 말 컴퓨터 교육 시간이 포함된 초·중등 재량활동 시간 감축을 골자로 하는 교과과정 개편안을 제시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