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업체 픽스트리(대표 신재섭)는 자사의 지상파DMB용 인코더 ‘PixDMB-E110H’가 산업자원부가 주도하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차세대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PixDMB-E110H’는 픽스트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현재 국내 지상파DMB 사업자들이 본방송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일·영국·프랑스·중국 등 해외에서도 시험방송에 사용돼 지상파DMB의 세계 보급에 한 축을 맡고 있다.
픽스트리는 이번에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에 선정됨으로써 해외일류상품 전시회 및 개별 전문전시회 참가비용, 업종별 전문세일즈단 파견, 국내외 홍보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기타 산업기술 개발 사업자 및 디자인 개발 사업자 선정시 우대 등 간접적인 지원도 받는 길이 열렸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