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훈 전 한국인포데이터(KOID) 사장이 9일 KT문화재단 신임 이사장에 취임했다.
신임 이정훈 이사장은 KT 충북본부 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쳐 초대 한국인포데이터(KOID)사장을 역임했다.
이정훈 이사장은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조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재단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재단의 장기적 성장발전과 공익사업을 위하여,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기반을 확실하게 재구축하고 신규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것”이라고 밝혔다.
KT문화재단은 지난 90년 11월 KT가 출연해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건강한 정보통신 문화를 창달하고 보급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