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트베이직, MSL올스타리그 공식 후원

장근복 MBC게임 사장(오른쪽)이 홍종순 에리트베이직 사장과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장근복 MBC게임 사장(오른쪽)이 홍종순 에리트베이직 사장과 계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MBC게임의 스타크래프트 리그(MSL)가 엘리트학생복의 공식 후원을 받는다.

MBC게임(대표 장근복)은 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과 ‘엘리트학생복 MSL 올스타리그’를 오는 16일부터 개최하기로 공식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특별전 형식의 이번 대회는 최정상의 프로게이머들이 총출동하는 ‘프로 개인전’과 아마추어 학생부 최강자를 가리는 ‘엘리트학생복 캠퍼스 챔피언십’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16일부터 3주간 대전,광주,부산, 대구,서울 등 전국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며 우승 등 총상금 규모가 9000만원에 달한다.

총 7차례 MSL의 역대 1위∼4위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출전자 명단에는 홍진호, 박정석, 강민, 이병민, 조용호, 김정민, 이윤열, 마재윤, 서지훈 등의 스타게이머가 모두 올라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