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T도코모의 3G 휴대폰 서비스인 ‘포마(FOMA)’ 가입자 수가 2000만명을 돌파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 포마 서비스 개시 이래 약 5년 3개월 만이다.
포마의 2000만명 가입자 돌파는 도코모의 전체 계약자 수가 약 5011만명(2005년 11월 말 현재)임을 감안하면 약 40%에 해당한다.
도코모 측은 향후에도 포마로의 가입자 이전이 지속돼 올 3월 말 시점에는 전체 가입자 대비 포마 비율이 절반(계약자수 235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