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메시징(SMS) 전문업체 쏜다넷(대표 송승한 http://www.xonda.net)은 11일 기업들이 자사 홈페이지 고객들에게 편리하게 문자메시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사이트 구축을 돕는 ‘프리링크’ 솔루션을 선보였다.
‘프리링크’는 기존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방식을 탈피해 문자메시지 사이트를 홈페이지에 직접 구축하도록 만든 솔루션으로 각 사이트의 회원 등급이나 마일리지를 이용한 특화 상품까지 개발할 수 있다. 또 ASP 방식에서 데이터베이스 교환에 따른 보안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홈페이지의 디자인과 확장성도 높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송승한 사장은 “프리링크는 각 홈페이지의 정책과 성격에 맞게 문자메시지 사이트를 적은 비용과 인력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품”이라며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하기에도 적합해 수익모델이 부족한 SMS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