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벅스(대표 김경남 http://www.bugs.co.kr)는 320kbps 초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반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는 128kbps와 192kbps가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320kbps는 CD에 가까운 고음질이다. 벅스는 초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객이 가장 많은 종합 톱1000 코너에 먼저 적용하고 점차 전체 음원으로 확장적용할 예정이다.
벅스 관계자는 “현재 MP3 다운로드 월 100만곡 판매를 목전에 뒀다”며 “스트리밍 서비스의 320kbps 음질 향상은 양질의 음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