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세계 최초로 풀HD 노트북을 다음 달 출시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2일 보도했다. 도시바는 현재의 TV 최고 화질인 풀HD 방송을 즐길 수 있는 노트북 ‘코스미오(Qosmio) G30’을 2월 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코스미오 G30은 지상파 디지털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소형 디지털 튜너가 내장됐고 17인치 LCD 패널로 풀HD 방송을 시청한다.
하드디스크 용량은 데스크톱 PC와 거의 동등한 최대 240GB이며 지상파 HD방송을 최대 28시간 녹화할 수 있다. 시장 예상 가격은 30만엔∼38만엔.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