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질라 재단이 3월중 인텔 칩을 사용하는 매킨토시 컴퓨터(이하 맥)용 파이어폭스를 선보인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따르면 모질라재단은 15일(현지 시각) 인텔 칩용 맥 OS X 버전을 사용하는 맥용 파이어폭스를 3월 하순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 제품은 파이어폭스 1.5.0.2 업데이트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다.
조쉬 아스 모질라재단 SW 엔지니어는 맥용 파이어폭스 공식 버전이 나오기 전까지 자신의 개인 홈페이지(http://wiki.mozilla.org/Mac:Intel)에서 비공식 버전을 제공한다.
애플 컴퓨터는 그 동안 맥에 IBM 파워칩을 채택해 왔으나 지난 주 열린 맥월드 엑스포에서 처음으로 인텔 칩을 채용한 맥을 발표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