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대한민국게임대상에 빛나는 엠게임 ‘열혈강호’가 최근 중국 온라인게임시상식에서 4개 부문을 석권, 한국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드높였다.
엠게임(대표 박영수)은 KRG소프트(대표 박지훈)와 공동개발한 ‘열혈강호’가 최근 열린 ‘2005년도 중국 온라인게임산업연회’에서 ‘10대 인기게임상’, ‘온라인게임 운영상’, ‘온라인사업 지원상’, ‘게임기업 신예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국 현지화 및 업데이트를 총괄하고 있는 박지훈 KRG소프트 사장은 “국내외 수상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낀다”며 “철저한 현지화를 위해 개발팀과 중국에서 상주하면서 거둔 결과라 더욱 뜻 깊다”라고 말했다.
엠게임은 현재 서비스 중인 대만, 태국을 비롯해 앞으로 서비스가 진행될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에서도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해 인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