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투자사가 대거 참가하는 게임전문 투자설명회가 개최된다.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은 내달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2006 게임전문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창투사와 배급사는 물론 보스톤 창투, 다이와 증권, NIF SMBC Ventures, 케이브, 디지털스케이프, 이프론티어 등 해외 투자사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선정된 게임사에는 지분 투자 및 프로젝트 투자형태로 자금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게임업체는 게임산업개발원 홈페이지(http://www.gameinfinity.or.kr)를 통해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이에 앞서 1일에는 ‘2006게임시장 전망세미나’를 개최, 지난해 게임시장 결산과 2006년도 국내외 게임시장에 대한 전망을 통해 국내 게임업체의 사업 전략 수립의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