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은 포털사이트 코리아닷컴(http://www.korea.com) 인수를 마무리지었다고 20일 밝혔다.
대성그룹은 지난해 10월 코리아닷컴을 운영하는 코리아닷컴커뮤니케이션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뒤 12월 본계약을 했으며, 이날 오전 코리아닷컴 채권단으로부터 관계자 집회를 통해 인수 동의를 얻었다.
대성그룹은 3월 말까지 코리아닷컴 법정관리를 종결하고 다중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커뮤니케이션 포털 사이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