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이젠 IPTV를 해야 할 때다"

“W를 거꾸로 하면 M이 됩니다. 이제는 여성이 돈을 벌어주는 시대입니다.”-송혜자 여성벤처협회장, 최근 여성들이 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여성의 영문 첫자인 W를 180도 회전하면 돈(재산)의 영문 첫자인 M이 된다며.

“그 자체로 건설적인 발걸음.”-필립 캠벨 네이처 편집장, 황우석 교수팀 거짓 논문 사건과 관련한 서울대 조사위원회의 조사결과가 한국 과학계의 큰 족적이 될 것이라며.

“코딩은 SW개발과정의 구현물에 불과하다. 진정한 SW는 업무 프로세스 자체를 바꾸는 것이다.”-고현진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장, 최근 관심이 고조되는 SW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가 부족한 것 같다며.

“기업 지원을 위한 5분 대기조가 되겠습니다.”-오유근 요업기술원장, 올해 세라믹 기업에 대한 기술 지원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건강했던 사람도 건강 유지를 못하면 사망하지 않습니까.”-한영수 자랑스러운중소기업인협의회(자중회) 회장, 이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 수상업체들의 모임인 자중회 회원사 중 폐업 등으로 탈퇴하는 기업도 있느냐는 질문에.

“이제는 정말 IPTV를 해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다보스 포럼’ 참석 등을 위한 해외 순방을 하루 앞둔 24일 기자들과 만나 방송의 독립성·공익성을 여전히 걱정해야 하는 상황인지 아니면 선진국으로 가는 먹거리 산업에 비중을 둬야 하는지 판단해야 한다면서,

“NHN의 글로벌 게임사업 파워를 극대화하는 데 신명을 바치겠다.”-천양현 NHN재팬 대표, 24일 한·중·일·미 4개국 게임사업 총괄 리더로 선임된 후 소감을 말하며.

“특허 소송을 당한 것이 이제는 득이 됐습니다.”-최병호 아이리텍 수석부사장, 홍채인식 시장에서 미국 이리디언사와의 특허 분쟁을 극복해 두 회사의 과점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최근 문화부 게임산업과장이 베트남문화원장으로 옮겨간 것은 우리나라 게임을 베트남에 더 널리 소개하고 수출하기 위해서입니다.”-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24일 게임업계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문화부 게임 정책 담당자의 잦은 자리 이동을 개선해 달라는 요청에 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