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24일 3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모듈을 탑재한 위성DMB폰을 70만원대에 선보였다. 이제품(모델명 SCH-B330)은 전통적인 필름카메라 디자인에 회전형 폴더 방식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폴더를 열고 돌려서 다시 덮으면 내부 LCD가 외부로 나와 디지털카메라 디자인을 연출한다.
특히 이 제품은 고급스러운 가죽질감의 블랙과 품위있는 메탈실버의 조화로 전통적 필름 카메라의 고품격 분위기를 그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사진> 삼성전자가 선보인 70만원대 위성DMB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