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난 12월 반도체 B·B율, 1.19로 석달 연속 기준점 돌파

 작년 12월 일본 반도체 장비업계의 수주-출하 비율(BB율)이 1.19를 기록, 석달 연속 기준점인 ‘1’을 상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일본 반도체장비재료협회(SEAJ) 자료를 인용, 24일 보도했다.

일본의 12월 BB율은 1.19로 작년 9월 0.9로 하락한 뒤 10월 1.01로 회복된데 이어, 세 달 연속 기준점을 넘어섰다.

3개월 평균 반도체 수주액은 1391억엔(12억2000만 달러)로 전기 대비 4.3%, 전년보다는 18.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출하량 3개월 평균치는 1169억엔(1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전기 대비로는 8.1% 감소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