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링크, 네트워크 기술교육 강화

디링크코리아가 지난달 20일에 실시한 1차 네트워크 교육과정 참석자들이 무선랜 강의를 듣고 있다.
디링크코리아가 지난달 20일에 실시한 1차 네트워크 교육과정 참석자들이 무선랜 강의를 듣고 있다.

 다국적 장비업체 디링크코리아(대표 김상현 http://www.dlink.co.kr)가 일반 및 전문 엔지니어들을 상대로 한 네트워크 기술 교육사업을 강화한다. 디링크코리아는 지난달 20일 1차 네트워크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매달 정기 기술교육 과정을 통해 연간 200여명의 고급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기술 교육 프로그램은 DCA(D-Link Certified Associate)와 DCE(D-Link Certified Engineer)로 나뉘며 전문 엔지니어는 물론 일반인도 최신 네트워크 기술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상현 사장은 “올해는 디링크의 사업전략이 소호시장에서 기업용 시장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외에 파트너의 영업활동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지원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디링크는 세계 42개국에 지사를 둔 다국적 네트워크 장비업체로 무선랜(WLAN)·스위칭장비·케이블모뎀 등 분야에서 100여종의 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