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휴대폰사업 `1대9`2대8`법칙 존재"

 ‘(휴대폰 모델이 다양해지고 있지만) 휴대폰 사업에는 ‘1 대 9’ ‘2 대 8’의 법칙이 존재합니다.”-안승권 LG전자 MC사업본부 단말연구소장·부사장, 초콜릿폰의 판매 목표를 1000만대로 잡았는데 최근에는 잘 나가는 히트 휴대폰 한두 모델을 탄생시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IT 경기가 풀린다고 하지만 대형 SI업체만의 잔치가 된다면 무슨 소용 있나.”-김성호 오픈베이스 상무, IT 수익 양극화 현상과 하반기 이후 대기업의 중소 SI시장 진출을 우려하며.

 

“가능하다기보다는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나성균 네오위즈 사장, 2일 2005년도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일렉트로닉아츠(EA)와의 제휴와 관련해 앞으로 EA와 네오위즈가 공동 개발뿐 아니라 지분 제휴 등 ‘피를 섞을 가능성도 있는가’라는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응답하면서.

“최상의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최고의 툴을 사용해야 한다.”-우희곤 한전KDN 전력IT연구원장, 연구개발자로서 최고의 성과를 지향한다면 장비나 관련 인프라는 항상 최신·최고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 원칙을 갖고 있으며 개인적으로 쓰는 휴대폰·노트북PC 등도 최고 브랜드의 최신 제품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면서.

 “스토리지 판매량은 경기보다 테마에 좌우된다.”-황성현 HDS코리아 이사, 스토리지는 IT경기보다 재해복구 등 기업과 정부의 정책과 유행에 민감하게 영향을 받는다며.

“다국적 IT 기업일수록 인재에 더 많이 투자해야 한다”-유재성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사장, 삼성·LG 등 국내 대기업들이 인재를 빨아들이고 있어 다국적기업들이 인재 확보에 애먹고 있다면서.

“과학교과서 개성화 시대의 서막을 올렸다.”-한승희 과학기술부 과학기술정책국장, 과기부가 만든 ‘차세대 과학교과서(가칭)’를 일선 5개 학교에서 정규 과학 교재로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고 발표하며.

“그동안 라이코스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상당부분 제거됐다는 측면에서 매우 긍정적인 뉴스로 판단된다.”-이왕상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 다음커뮤니케이션이 2일 자회사인 미국 라이코스의 금융 솔루션 서비스인 퀏닷컴을 미국 IDC에 매각한다고 소식을 접하고.

“감원은 홀리데이 매출 부진과는 관계가 없으며, 회사의 자원을 더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기 위한 것이다.”-트루디 멀러 일렉트로닉 아츠(EA) 이사, 회사 전 직원의 5% 수준인 325∼350명을 정리해고할 예정이라고 밝힌 배경을 해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