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 업체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http://www.infravalley.com)가 최근 한국위치정보와 위치기반(LBS) 응용 시스템 개발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인프라밸리는 한국위치정보가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상파 LBS 상용 서비스를 위해 4월까지 관련 플랫폼 및 장비를 공급하게 되며 총 규모는 13억2000만원이다.
인프라밸리가 공급할 기술은 △가입자 인증 및 과금 연동, 개인정보 보호, 위치 정보 제공 등을 담당하는 LBS 플랫폼 △디지털 맵을 제공하는 지리정보시스템(GIS) 플랫폼 △가입자 정보를 관리하는 DB 서버 △대인·차량·자산 관제 기능을 담당하는 웹 애플리케이션 서버 등이다. 지상파 LBS 사업자인 한국위치정보는 내년 하반기까지 전국망 서비스를 위해 약 46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 중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