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구구식 몸으로 뛰는 재난관리로는 더 이상의 발전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문원경 신임 소방방재청장, 최근 열린 취임식에서 최신 방재기법과 기술, 정보통신시스템 확대 등 첨단과학을 활용하는 재난관리 영역을 확대해야 한다며.
“‘디지털미디어게이트웨이(Digital Media Gateway)’라는 비전을 통해 앞으로도 차별화된 킬러 서비스의 개발과 자체 역량 강화를 통해 매년 60∼70% 이상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송영한 KTH 사장, 6일 실적발표를 통해 4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올린 것을 발판으로 앞으로도 흑자 경영기조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라면서.
“유비쿼터스가 구현되기 위해서는 선구자가 필요하다.”-장성주 한국정보통신대 디지털미디어연구소 교수, 지자체들이 ‘u시티’를 적극 추진하고 있지만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이 우선 제시돼야 할 것이라며.
“리드프레임 주문이 생각보다 많이 늘고 있기는 합니다만, 여전히 배고픕니다.” - 김영수 풍산마이크로텍 부장, 반도체 경기 호조로 후공정 재료인 리드프레임 주문이 늘고 있지만 환율·원자재가 인상 등 악재를 상쇄할 정도는 아니라며.
“안랩코코넛을 방문하면 처음에는 코코넛 향초 향기에 취하지만 그 다음에는 직원들의 서비스 향기에 취할 것입니다.”-이정규 안랩코코넛 사장, 코코넛이란 회사 이름처럼 고객에게 감동을 주는 향기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기계산업도 꽃피는 봄날이 될 것이다.”-박양우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지난해 기계산업이 무역 흑자로 전환한 이후 올해 본격적인 수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며.
“1순위는 당연히 실적이죠.”-사이먼 김 이건젠더 한국지사장, 국내 다국적기업의 최고경영자(CEO) 조건 중 첫번째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용자가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액세스 포털을 지향한다.”-김철균 하나로드림 사장, 네이버·야후와 같은 백화점식 포털보다 하나로텔레콤 초고속인터넷 고객을 타깃으로 한 서비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유동성이 이른 시일 안에 회복되지 않으면 시장은 더 깊은 조정에 빠질 수 있다”- 스티브 마빈 도이치 방크 주식부문 한국시장 리서치 책임자. 6일 ‘쉽게 오면, 쉽게 간다’(Easy come, easy go)라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달 17일 이후 시작된 조정은 유동성의 힘이 전고점 돌파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애초 예상과 달리 깊었다면서, 유동성 장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판단하지만 국내외 유동성 지표가 최근 악화되고 있어 우려된다고 지적.
“그동안 저작권 관련 정책은 권리자의 권익보호에 집중하는 소극적인 개념으로 펼쳐졌지만 앞으로는 활용 측면을 강조해 저작권이 문화산업 진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될 것이다.”-노태섭 저작권심의조정위원회 위원장, 문화관광부와 함께 마련한 ‘2006년 저작권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