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테나 전문업체 맥스웨이브(대표 안동식 http://www.maxwave.co.kr)가 지상파DMB용 안테나 신제품을 잇따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맥스웨이브가 개발한 제품은 차량용 지상파DMB 필름안테나와 90도로 접히는 차량용 안테나 등이다. 필름안테나(모델명:MX-U23-E001·사진)는 간편한 테이프 형태로 차량 뒷유리에 부착하는 것으로, 높은 수신율을 가지면서도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90도로 접히는 차량용 신형 지상파DMB 안테나(모델명:MX-V23-E002)도 개발해, 월 3만대 규모로 양산하고 있다. 맥스웨이브는 그동안 지상파DMB 안테나 분야에서 PDA 뿐만 아니라 내비게이션 겸용 수신기·USB형 제품용·지상파DMB폰용 등 7개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동식 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월30만개 이상 생산으로 연간 안테나 생산 300만개 이상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