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전문업체 가비아(대표 김홍국)는 지난해 매출액 및 영업이익, 순이익이 대폭 성장했다고 7일 밝혔다.
가비아는 지난해 매출액 138억4000만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42.3%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해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17억4000만원, 16억7000만원을 기록해 각각 32.9%,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홍국 사장은 “주력사업인 도메인·호스팅 분야의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이러한 매출 증가로 인해 설비 및 인력 운용 상황이 좋아져 실적이 좋았다”며 “올해에도 큰 이변이 없는 한 이같은 매출 성장세를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