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팍테크놀러지(대표 박수열)가 다자간 영상회의용 비디오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한 고품질 영상전화기(모델명 AP-VP350·사진)를 개발,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실시간 영상회의를 지원하는 ‘멀티포인트 콘퍼런싱 유닛(MCU)’ 비디오 기능을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통화 중에도 IP영상방송·VOD서비스·문서공유 등이 가능한 듀얼 디코딩 및 모니터 출력 기능을 갖췄다.
또 H.323, H.263, MPEG4, H.264, SIP 등 다양한 기술 표준 및 비디오 코덱 지원과 함께 AV 입출력 인터페이스, 트래픽 QoS, 공인 IP공유 등 첨단 기능을 제공한다.
박수열 사장은 “AP-VP350은 단순한 영상통화 수준을 뛰어넘어 다자간 영상회의 및 듀얼 비디오 디코딩 기능을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영상전화기”라며 “국내외 기업시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영상통화 솔루션을 저렴하게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