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상용화를 앞두고 응용 서비스와 기술 파악을 위한 워크숍이 열린다.
한국통신학회(회장 곽경섭 인하대 교수)는 오는 1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와이브로 응용서비스 기술 워크숍’을 열고 △인도어 와이브로 △와이브로 콘텐츠 △와이브로와 방송 융합 △로봇·홈네트워크·텔레메틱스·LBS 융합서비스 기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회를 가진다.
이 행사에서는 특히 최근 방송위원회에서 방송규제와 관련, 관심을 모으고 있는 와이브로와 DMB·케이블TV·IPTV 등과의 융합서비스와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곽경섭 회장은 “와이브로 상용화를 앞두고 킬러 응용서비스가 무엇이고 서비스 개발을 위해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살펴보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