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에스테크놀로지가 IPTV 셋톱박스 시장에 진출한다.
씨앤에스테크놀로지(대표 서승모 http://www.cnstec.com)는 최근 국내 셋톱박스 업체에 자사의 광대역통합망(BcN) 멀티미디어칩과 솔루션을 공급한데 이어 상반기중 영상전화(MolP) 기능을 내장한 셋톱박스도 출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출시 예정인 제품은 IPTV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것으로 1단계로 IPTV 셋톱박스에 MoIP(Multimedia over IP) 기능이 모듈로 들어가는 형태다. 내달까지 개발을 마무리 짓고, 상반기 내에 양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서승모 사장은 “BcN칩 공급으로 IPTV 셋톱박스 시장 진입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라며 “MoIP 셋톱박스에 이어 IPTV 셋톱박스 개발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