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강국 인도에서 인턴십 체험을’
취업 포털 전문업체 잡코리아(대표 김화수 http://www.jobkorea.co.kr)는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손잡고 ‘2006년 인도 해외 인턴십’ 참가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청년실업을 완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계 경제의 새로운 축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의 경영 및 IT 분야 인턴을 모집한다.
김화수 사장은 “인도는 인구 11억명의 잠재력과 세계적 수준의 IT산업이 맞물려 경제 성장세가 놀라울 정도로 빠르다”며 “특히 2006년 인도 해외 인턴십은 실질적인 IT 분야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실무에서 사용되는 외국어 습득은 물론이고 해당분야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만 20세 이상 30세 미만, 전문대학 이상의 학력 소지자(2006년 2월 졸업예정자)로 제한된다. 인턴 기간은 3개월 이상으로 회사에 따라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며 항공료와 비자 신청비, 보험비 등은 국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http://www.worldjob.or.kr)를 통해 가능하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