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신지소프트(대표 최충엽)가 세닉스디지컴이 최근 출시한 게임전용단말기에 자사 모바일 버추얼머신(VM) ‘지넥스’를 탑재하고 관련 콘텐츠 공급을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닉스디지컴의 게임전용 단말기 ‘GMP-M6’<사진>은 ‘95×14.5×45.5㎜’의 크기이며 26만 컬러의 2인치 와이드 TFT LCD를 채택한 모델이다. 특히 모바일 VM인 지넥스를 탑재해 기존 무선인터넷에서 즐기던 각종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GMP-M6’ 사용자는 온라인사이트(http://www.cenix.co.kr/game)를 통해 신지소프트의 각종 게임을 다운로드받아 이용할 수 있다.
최충엽 사장은 “향후 게임과 동영상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되는 차세대 버추얼머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며 “지넥스 게임 콘텐츠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에 공급돼 CP들과 함께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