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인디21 `구룡쟁패` 서비스

민용재 넥슨 이사(왼쪽)가 윤선학 인디21 사장과 계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민용재 넥슨 이사(왼쪽)가 윤선학 인디21 사장과 계약서에 서명한 뒤 손을 맞잡고 있다.

인기 무협게임 ‘구룡쟁패’가 넥슨닷컴을 통해 서비스된다.

 넥슨(대표 김정주)은 ‘구룡쟁패’ 개발사인 인디21(대표 윤선학)과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넥슨은 인디21이 자체 서비스하고 있던 ‘구룡쟁패’의 서비스 및 마케팅을 맡게 된다. 넥슨은 현재의 게임 라인업에 무협 장르를 추가하게 됐으며, 인디21도 지난해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구룡쟁패’의 시장성공을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됐다.

 넥슨닷컴을 통한 ‘구룡쟁패’ 서비스는 오는 6월 시작될 예정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