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한국전 입장권 320장 쏜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http://www.yahoo.co.kr)는 독일월드컵 한국 경기 입장권 320장과 항공·숙박권을 월드컵 관련 마케팅 등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야후는 인터넷기업 중 유일하게 독일 월드컵 공식 후원사로서 입장권 마케팅을 펼칠 수 있는 강점을 살려 한국 경기 입장권을 활용해 월드컵에 대한 네티즌들의 응원 열기를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야후는 토고·프랑스·스위스전 입장권 320장과 경기 관람을 위한 왕복 항공편, 호텔 숙박권을 모두 포함해 1명이 두 경기를 볼 수 있는 ‘월드컵 패키지’ 160개를 만들었다.
야후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월드컵 패키지를 네티즌들에게 나눠줘 귀중한 월드컵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내일 앙골라전 독점 생중계
다음커뮤니케이션(http://www.daum.net)은 3월 1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벌어지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과 아프리카 강호 앙골라와의 A매치 평가전을 포털에서 독점으로 생중계한다고 27일 밝혔다.
다음은 특히 이 날 A매치 생중계와 함께 ‘2002 감동의 동영상 다시보기’코너를 개설, 2002년 월드컵 경기의 조별 예선에서부터 결승까지 64개 전 경기에 대한 주문형비디오(VOD) 다시보기 서비스를 포털 단독으로 제공하게 된다.
또 내달 19일까지 64개 경기 중 최고의 인기 동영상을 뽑는 ‘최고의 명경기를 잡아라’ 온라인 투표를 실시, 참가한 네티즌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06 월드컵 공인구 미니어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