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사진으로 모바일게임 즐겨라

‘자신의 사진으로 모바일게임을 즐긴다’

 오는 3월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모바일 게임 업계에 화이트데이 이벤트가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자신의 사진으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가 등장해 화제다.

 모바일게임 전문업체 레몬(대표 윤효성 http://www.lemongame.co.kr)은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3월 31일까지 ‘두근두근 커플사진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선정된 커플사진은 레몬의 모바일게임 ‘틀린그림찾기’의 이미지로 활용된다.

 이벤트 기간에 SK텔레콤을 통해 모바일게임 ‘레몬 틀린그림찾기’를 다운로드한 사용자는 레몬 홈페이지에 알콩달콩한 커플 사진을 올려주면 된다. 커플사진 중 우수작을 선정해 화이트 슬림폰을 비롯, 힐튼호텔 디너세트 이용권, 놀이공원 이용권 등 로맨틱한 화이트데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

 레몬의 ‘틀린그림찾기’는 좌우 2종의 그림에서 정해진 시간 내에 다른 곳을 찾아내는 게임으로 이미지 반전, 확대 등 화려한 효과가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실사의 이미지만을 사용해 사용자가 최상의 그래픽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운드의 종류도 60개에 달해 다양한 음향효과를 즐길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경철 레몬 마케팅팀장은 “모바일게임 속에서 사용자나 자신의 사진을 볼 수 있어 화이트데이를 맞은 커플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레몬이 준비한 다양한 상품과 함께 기억에 남는 화이트데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