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터넷호스팅협회는 회장·부회장 등 임원진을 새로 선임하고 ‘호스팅 인증마크제’ 도입을 적극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회장에는 서창녕 아사달 사장<사진>이, 부회장에는 장봉근 블루웹 사장과 송원호 바다넷 사장이 각각 선출됐다.
이와 함께 협회는 호스팅 업체들의 난립으로 인해 과당경쟁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부와 협의, 호스팅 인증마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호스팅 인증마크제는 호스팅 업체의 기술적·재정적 심사를 거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것으로 호스팅 서비스 이용자에게 서비스 지표를 제공함으로써 호스팅 서비스 이용자의 피해를 감소시키는 것이 목표다.
한국인터넷호스팅협회는 사단법인으로서 37개사 회원사가 구성돼 있으며 호스팅 서비스 이용약관 표준화를 위해 회원사들의 검토를 거쳐 마련한 ‘호스팅 서비스 이용약관’을 29개 회원사에 적용하고 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