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의 2006 회계연도 1분기(2005년 11월∼2006년 1월) 순익이 급감했다.
AP 통신과 로이터 통신 등은 노벨의 1분기 순익이 작년 동기의 3억9200만달러(주당 90센트)에서 180만달러(주당 31센트)로 급감했다고 밝혔다.
작년 동기 순익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법정 소송 합의에 따라 받은 4억4760만달러에서 발생한 이익도 포함하고 있다. 같은 기간 매출도 2억9000만달러에서 2억7400만달러로 감소했다.
노벨은 회계연도 2분기 매출을 2억7200만∼2억8200만달러로 전망했다.
잭 메스맨 노벨 회장 겸 CEO는 자사의 리눅스·신원 인식·자원관리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이번 회계연도에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