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홈네트워크 협력 대의는 정해졌다"

“PC 패키지게임 시장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 국내 게임업체들이 경쟁이 치열한 온라인게임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정지홍 넥스텝미디어 이사, PC 패키지게임이 다운로드 판매 등 새로운 유통환경 조성에 따라 국내 중소 게임업체에도 기회가 열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문화 차이 극복이 가장 큰 숙제.”-손영전 세연테크놀로지 사장, 최근 차세대 유비쿼터스 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러시아 출신 외국 연구원을 영입한 이후 생활과 문화 차이로 인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만큼 앞으로 이를 극복하는 것이 연구성과를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일본 마이그레이션(데이터 이전) 시장은 국산 소프트웨어가 일본에 재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병형 케미스 사장, 일본 마이그레이션 시장 공략을 위해 여러 업체가 협력하고 있는데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기존 사고 자체를 바꿔 삼성코닝정밀유리식 디자인 개념을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이석재 삼성코닝정밀유리 사장, 3월 CEO 메시지를 통해 규격화된 투명하고 얇은 유리제품에 무슨 디자인을 적용하느냐의 무관심이 아니라 고객을 생각하는 마인드가 바로 디자인의 본질이자 차별화의 시작이라며.

“홈네트워크 분야에서 협력을 해야 한다는 대의는 정해졌다. 다만 디지털홈·스마트홈·홈네트워크 등에 대한 이름이 아직 통일되지 않았을 뿐이다.”-라봉하 정보통신부 정보화기획실 인터넷정책과장, 홈네트워크 3개 부처 협력 내용의 의미를 묻자 본격적인 협력의 시작이라며.

“게임산업 전망이 밝고 신규 대작 게임이 많이 나와 게임업체들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황승택 현대증권 연구위원, 6일 주식시장에서 게임주들이 게임산업 성장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인 배경을 설명하며.

“하이닉스 사건 등과 관련해 미국이 우리나라에만 엄격하게 한다는 오해가 있지만 선진국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담합에 엄격하게 대처하고 있다.”-강철규 공정거래위원장, 6일 정례브리핑에서 담합은 가격 신호에 의해 자원이 배분되는 시장의 기능을 마비시키는 시장경제 제1의 적이라며.

“외국투자자의 불공정 증권거래에 대한 제재를 위해 각국 증권규제당국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윌리엄 힉스 미국 인디애나대 로스쿨 교수, 6일 서울 여의도 증권선물거래소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외국투자자들의 불공정거래 및 부실공시에 관한 규제정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각국 기업의 외국 증시 상장과 외국 증시에 대한 투자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미국 SEC의 대응 사례를 소개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