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 인프라밸리(대표 최염규 http://www.infravalley.com)가 파키스탄 이동통신 사업자인 월드콜과 지능망 증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인프라밸리는 지난 2004년 12월 월드콜과 처음으로 지능망 시스템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으로 월드콜과의 안정적인 관계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기술력을 인증받은 만큼 기존 지능망 외에 부가서비스 솔루션의 접목도 타진하는 등 수출 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인프라밸리 측은 “호주와 파키스탄 등에서 기존 고객과의 장기 계약이 이어지면서 해외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향후 부가서비스 솔루션으로 품목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