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기기 전문업체인 모컴테크(대표 최해용 http://www.mocomtech.com)는 고화질(HD)를 지원하는 X박스360 등 차세대 게임기의 화면을 실감나게 구현할 수 있는 초대형 디스플레이장치(모델명 X-파이터)를 개발했다.
이 디스플레이는 X박스 360의 게임화면을 가장 잘 나타 낼 수 있도록 개발한 것으로서 화면크기를 126인치의 초대형 화면으로 확대해도 밝기가 PDP의 4배인 4000칸델라를 유지해 주위가 밝은 곳에서도 매우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모컴테크는 이 제품을 5월에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게임쇼인 미국 E3에 첫선을 보이고 가을에는 도쿄 게임 쇼에 출시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