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채널이 내달까지 큐릭스와 씨앤앰커뮤니케이션 등 3개의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의 디지털 채널로 재전송 플랫폼을 확장한다.
지난 2월 CJ 케이블넷을 시작으로 케이블 론칭에 나선 디즈니채널은 이달중 큐릭스, 내달에는 씨앤앰 채널을 통해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
디즈니채널은 한국에서 지난 2002년 7월 위성방송 스카이라이프를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디지털케이블 진출로 국내 디즈니채널 전송 권역은 11개에서 27개로 확대된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