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꾸러기의 인기 온라인 게임 ‘마법학교 아스티넬’을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오프라인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야후코리아(대표 성낙양 http://www.yahoo.co.kr)는 캐릭터 마케팅 전문회사 위즈엔터테인먼트(대표 박소연)와 ‘마법학교 아스티넬’의 캐릭터 사업에 대한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야후는 위즈의 라이센싱를 통해 문구 제품, 완구류, 카드·보드 게임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야후 측은 포털 내 인기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오프라인 캐릭터 사업 진출로 서비스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실질적인 수익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법학교 아스티넬’은 어린이 전용 포털사이트 야후꾸러기에서 지난해 8월 선보여 오픈 2주만에 일일 페이지뷰 5000만을 돌파한 무료 웹 게임으로 현재는 1억 페이지뷰를 초과하는 등 초등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