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간호용 로봇 `리맨`

간병·간호용 로봇 `리맨`

 일본 이화학연구소가 14일 자체 개발한 간병·간호용 로봇 ‘리맨(RI-MAN)’을 공개했다. 이 로봇은 신장 158㎝·몸무게 100㎏으로 양팔과 가슴에 있는 5개의 감각 센서로 인간의 자세와 위치를 파악한다. 노령자를 안아 목욕탕에 옮기거나 각종 간호를 담당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로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