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쓰시타전기산업이 PDP 패널 주력 생산거점인 효고현 공장의 생산 능력을 현재보다 30% 늘릴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마쓰시타는 당초 올 7월부터 효고 공장 제 2라인을 가동시켜 월 12만5000장(42인치 환산)을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100억엔을 추가 투자해 생산량을 16만장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효고 공장은 제 1라인이 지난 해 9월 가동돼 월 12만5000장을 생산하고 있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