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판매와 서비스 조직을 통합했다고 C넷이 14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선은 돈 그랜삼을 자사의 판매 조직 책임자로 승진시키고, 판매 부문을 그가 이전에 이끌었던 서비스 그룹과 통합했다고 밝혔다.
선에서는 서비스 매출이 꾸준히 증가해 최근 분기에 전체의 37%를 차지했다. 이는 2년 전 같은 분기의 33%보다 4% 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그랜삼은 앞으로 조나단 슈워츠 사장에게 업무를 보고하게 된다.
판매 부문 책임자인 밥 맥리치는 은퇴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