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신용등급이 2년 연속 상향 조정됐다.
데이콤(대표 박종응)은 15일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가 자사 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한단계 상향 조정하고, 기업어음 신용등급도 기존 A3에서 A3+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데이콤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상향 조정된 것으로, 데이콤 신용등급이 BBB+를 회복한 것은 지난 2001년 7월 이후 4년8개월만이다. 데이콤은 회사 신용도가 향상되고, 향후 자금 조달시 이자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됐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