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게임 전문업체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축구게임 ‘컴투스사커2006’을 15일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컴투스사커2006’은 모바일 게임으로는 드물게 양팀 11명씩 22명의 선수 캐릭터가 그라운드를 달리며 드리볼, 패스, 슛, 태클 등 대결을 펼치는 사실적인 구성이 특징이다.
휴대폰 키 환경을 고려한 2가지 조작방식을 사용자가 편하게 골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신이 직접 키 구성을 바꿀 수도 있어 축구 게임의 다양한 동작을 쉽게 조작할 수 있게 배려했다.
팀과 선수 자료도 풍부해 총 40개국 총 40개국 800여명의 선수를 골라 경기를 즐길 수 있다. 팀별, 선수별 능력차이를 두어 국가별 공략의 재미를 높였고 2006독일월드컵 본선진출 32개국도 모두 포함돼 있어 가상의 대결도 미리 펼쳐 볼 수 있다. 선수 이름 변경도 가능해 자신 만의 팀을 만들어 운용할 수도 있다.
컴투스는 이 날 부터 KTF 브루(BREW) 휴대폰과 위피(WIPI) 휴대폰에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번 KTF 출시를 기념해 4월 7일까지 최대 1500원까지 할인해주는 공동구매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