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국어인터넷주소 전문업체 넷피아(대표 이금룡)는 육군본부와 한글e메일주소 ‘@육군’ 서비스 활용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육군은 인터넷 주소창에 ‘홍길동@육군’ 형태의 한글로만 구성된 한글e메일주소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육군본부 측은 한글e메일주소 채택을 통해 장병과 부모 및 친지, 친구간의 e메일주소를 통한 커뮤니케이션 확대는 물론 육군 조직 내의 정보화 지수 향상, 육군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