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 광주 시청자 미디어센터 기공

방송위원회가 16일 광주광역시 금호동 소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부지에서 노성대위원장을 비롯 호남지역 단체장과 방송계, 학계, 시청자·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시청자와 장애인의 미디어 교육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센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송위원회가 16일 광주광역시 금호동 소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부지에서 노성대위원장을 비롯 호남지역 단체장과 방송계, 학계, 시청자·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일반 시청자와 장애인의 미디어 교육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센터의 역할을 맡게 된다.

 방송위원회는 16일 광주광역시 금호동 소재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부지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 광주 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난 해 11월말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시청자미디어센터를 개관한데 이은 두번째다. 미디어센터는 일반 시청자와 장애인의 미디어 교육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지역 거점 역할을 맡게 된다.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는 지하 1층·지상 4층의 연면적 1800여평 규모로, 방송기술을 위한 교육시설과 스튜디오·녹음실 등의 제작시설이 갖추어질 예정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노성대 방송위원장을 비롯해 호남지역 단체장과 방송계·학계·시청자·시민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