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기기 전문업체 준테크(대표 강승준 http://www.sat119.co.kr)가 TV 등 디스플레이와 연결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이문자중계기 ‘ECG-100·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문자중계기는 본체를 TV와 연결하고 PC를 통한 원격제어로 손쉽게 문자를 실시간 송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각 기기에는 서로 다른 IP를 부여해 관리 및 삽입 작업을 쉽도록 했다. 세부 기능으로는 송출되는 문자의 스크롤 위치를 상·하단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속도 및 크기 제어기능 등이 있다.
준테크 관계자는 “비디오 회선만 연결해주면 되기 때문에 설치가 간편하고, 사용도 PC를 이용해 손쉽게 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병원·할인매장·찜질방·음식점·음향기기 등 디스플레이를 보유한 곳에서 홍보문구나 공지사항 등을 쉽게 표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