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http://www.kocca.or.kr)은 에듀테인먼트 산업 발전을 위한 ‘파일럿 제작지원 사업’과 ‘현지화 지원 사업’을 공고했다.
우선 파일럿 제작지원 사업은 디지털 방식으로 제작되는 온·오프라인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에 편당 최대 2800만 원씩 총 4편을 지원한다.
대기업은 총 사업비의 50%까지, 중소기업은 총 사업비의 75%까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분야는 △학습 게임 △창작 도우미 △디지털 동화책 △멀티미디어 도감을 기준으로 자유롭게 정하고 웹사이트나 DVD, CD타이틀 등 다양한 매체를 선택할 수 있다.
현지화 지원 사업은 최근 우리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중국 지역에 우수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적용하려는 것으로 콘텐츠 기획·제작·더빙·번역에 소요되는 인건비와 위탁용역비 등을 최대 2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분야와 매체는 파일럿 지원사업과 동일하다. 접수는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받는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