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보다폰의 3세대(G)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다폰 발표를 인용, 보도했다.
보다폰은 지난 2004년 3G 서비스를 개시한 이래 약 1년 4개월 만에 가입자 1000만명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해 보다폰은 음악·게임 고속 다운로드 및 TV 전화 등이 가능한 ‘보다폰 라이브! 위드·3G’ 서비스를 개시하며 ‘2006년 3월까지 전 세계 가입자 수 1000만명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바 있다.
회사 측은 “일단 중요한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향후 콘텐츠 개선 등 고객 이용을 촉진할 만한 노력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