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노준형 차관과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의 자레드 코혼 총장은 정통부에서 IT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노차관과 코혼 총장은 기존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소프트웨어·시스템공학기술·임베디드소프트웨어 인력양성 등의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을 추진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카네기멜론 대학은 현재 정통부 산하 정보보호진흥원(KISA)·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KIPA)·정보통신대학교(ICU) 등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카네기멜론 대학의 코혼 총장 예방을 계기로 우리나라와의 협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면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력양성 및 교류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