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u헬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인성정보(대표 원종윤 http://www.insunginfo.co.kr)는 부산방송(대표 박용길 http://www.psb.co.kr)과 공동으로 오는 25일부터 부산·경남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u건강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휴대폰·인터넷으로 병원과 연결, 언제 어디서나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캠페인의 핵심이다.
인성정보는 시스템 구축·기술 지원·서비스를 맞고 부산방송은 홍보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인성정보는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를 통해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손쉽게 혈당을 측정, 주치의에 실시간으로 자동 전달해 누적 관리하고 이상 발생시 주치의가 조치할 수 있도록 한다.
캠페인은 ‘당뇨없는 부산, 경남 만들기’ ‘1가구 1주치의 갖기’ 등의 테마별로 진행되며 TV와 라디오, 야외 캠페인 등 다양한 형태로 전개된다.
또 당뇨의 위험성을 알리는 TV 프로그램을 제작, 방송함으로써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200여 참여병원이 당뇨 주치의로 참여해 모바일 당뇨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