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23일 충청북도·국회미래사회연구포럼(공동의장 변재일 의원)·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김선배)와 공동으로 충북지역 IT 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포럼 및 수출상담회 ‘충북 IT전략포럼(CGIF) 2006’을 열었다.
IT산업의 글로벌화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균형발전을 위한 이번 행사는 지난 1월24일 안양에 이어 올 들어 두번째다. 이날 행사는 충북지역 국회의원, 정통부·충북도청관계자, 대학교수, 업계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좌담회 및 충북지역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방문상담회로 진행됐다.
정통부는 이같은 행사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지방소재 중소 IT기업의 수출 애로 해소 및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