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1 브랜드로 가는 길=브랜드는 기업의 미래다. 저자는 모든 CEO의 고민거리인 브랜드 육성전략에 대한 세계 석학의 이론에 자신의 경험을 함께 녹여서 만들었다. 저자는 왜 이회창 후보가 왜 대선에서 두번이나 졌는지, 신라면·하이트맥주·딤채 김치냉장고 등이 어떻게 NO.1 브랜드 상품으로 성장했는지 등에 대한 비결과 대응전략 등 생생한 실례를 제시하면서 브랜드 전략수립에 대한 고민을 풀도록 도와준다.
전헌 지음. 로직 앤 매직 펴냄. 1만2000원.
<>사장이 알아야 할 모든 것, 경영노트=이 책은 세계 최대의 맞춤형 액자기업을 설립한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초보사장들에게 경영노하우를 알려준다. 즉, △기업을 하기 전에 알던 세상의 상식들이 경영의 현실에서는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마케팅과 재정 △고객서비스와 직원 채용 △교육 △기업관리 등 중소기업 CEO가 꼭 알아야 할 125가지 경영노하우가 일목요연하게 들어 있다.
제이 골츠 지음. 오승훈 옮김. 글로 세움 펴냄, 9500원.
<>직장인을 위한 전략적 책읽기=직장인의 경쟁력에서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 책은 싸이월드의 직장인 책읽기 클럽에 가입해서 활동하는 직장인들의 경험과 지식을 반영해 목표지향적인 독서를 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자기개발, 성공한 사람의 특징, 경영전략, 마케팅, 미래 트렌드 및 테마별 권장도서를 선정해 직장인들에게 독서를 통한 경쟁력 향상의 길을 보여준다.
싸이월드 비즈북 지음. 호이테북스 펴냄. 1만3000원.
<>엑셀, 실무활용 바이블=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에서 새로운 엑셀 입문서가 나왔다. 이 책은 데이터 입력이나 빼기 더하기와 같은 기초적 엑셀 활용법과 함께 기존 엑셀 입문서가 좀처럼 다루지 않는 중고급 기능까지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또 공문서 작성프로그램, 견적서, 판매일보 등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한 계산기능이 어떻게 제작되는지 이해하는 과정에서 엑셀실력이 자연스레 오를 것이다.
김종학 지음, 길벗 펴냄, 2만6000원.
◇창조적 기업의 10가지 발상 전환=저출산·고령화·정보화 등 다양한 키워드의 출현으로 기존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기업은 새로운 시장을 읽어내기 위해 고심한다. 그러나 대부분 기업은 시장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좀처럼 빠르게 대처하지 못한다. 성공한 기업의 전략을 보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잘 이해해 자사의 비즈니스와 연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변화의 흐름을 앞서 제시하고 있는 기업들을 소개하고 발상 전환으로 새롭게 창출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다. 후지사와 구미 지음. 황선종 옮김. 멘토르 펴냄. 12000원.
◇비저닝(VISIONING)=저자 크리스토퍼 하워드는 지금 세계적으로 유명한 자기계발 컨설턴트가 됐지만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7만 달러나 되는 빚을 진 채 창고를 개조한 집의 침대에 누워 꼬여만 가는 자신의 인생을 한탄하고 있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 그는 자신에게 구체적인 삶의 비전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래서 가장 먼저 노트에 자신의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것을 적기 시작했다. 목표가 구체화되자 그것을 이루기 위해 당장에 해야 할 일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인생을 바꾸는 비저닝의 시작이었다. 저자의 경험적인 비저닝이 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겼다. 크리스토퍼 하워드 지음. 김원호 옮김. 생각의 나무 펴냄. 12000원.
◇중직-인물의 조건=‘중직(重職)’은 중대한 책임이 있는 직무로서 모든 사람이 출세하려고 힘쓰는 자리가 아니다. 어떤 분야, 어떠한 경우에라도 조직과 사회, 나아가서는 한 국가의 개혁과 비전을 제시하는 리더의 자리이기도 하다. 이 책은 일본 에도막부 말기의 대유학자인 사토 잇사이의 ‘중직심득개조(重職心得改造)’를 현대인이 알기 쉽게 재해석했다. 당시 중직자들이 마음에 새기고 반드시 지켜야 할 수칙을 담았다. ‘인물의 조건’을 전제로 한 개혁과 비전, 그리고 그 핵심은 ‘기본’이라고 강조한다. 후카자와 겐지 지음. 김욱 옮김. 지훈 펴냄. 8700원.
◇구글, 성공 신화의 비밀=지난 1998년 여자 친구의 작은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한 ‘구글’은 ‘1’ 뒤에 ‘0’이 100개나 붙는 큰 숫자를 뜻하는 ‘구골(googol)’을 잘못 입력해 추진하던 프로젝트 이름을 따서 만든 회사명이다. 불과 7년이 지난 2005년부터 ‘구글 쇼크’로까지 거론되는 엄청난 힘으로 IT업계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유통, 통신, 출판, 부동산,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영토 확장을 하고 있다. 이 책은 구글이 어떻게 성공한 기업이 되었는지를 다양한 방면에서 재미있게 살펴봤다. 데이비드 A 바이스·마크 맬시드 공저. 우병현 옮김. 황금부엉이 펴냄. 20000원.